오며가며 많이 봤던 꼭 가보고 싶었던 안양 횟집 '여자수산'대방어시즌마다 대방어축제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어서 눈길이 가더라구요창립 21주년이라니 안양사람들은 회 먹고 싶을때 노량진 안가고 여자수산을 간다면서요..?포장 35,000원 이상시 전복미역국이 서비스라고 하네요엄청나게 많은 메뉴~ 포장가격이랑 매장가격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(2024-12-26 기준)빠른 회전율로 신선함이 마구 느껴지는 수조~~ 석화 10알과 아나고회 생우럭매운탕을 주문했어요기본찬 미역국~ 특별한 재료 없이도 깊은 맛이 나서 맛있어요먼저, 석화가 나왔습니다. 신선한 석화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느낌이 정말 일품이었어요. 바다의 맛이 가득 담겨 있어서, 굳이 소스를 찍지 않아도 너무 맛있었답니다.폭탄계란찜과 샐러드 아나고..